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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 리뷰

캔스톤 블루투스 스피커 LX10드럼(LX-10 Drum) 솔직사용후기

by K.Zeff 2016. 3. 1.

현대카드 M포인트몰에서 남은 포인트를 탈탈 털어 

캔스톤 블루투스 스피커 LX10 드럼을 주문했습니다!


집에 이미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긴하지만,,

이 스피커는 약간 끓는 소리가 나서 좀 아쉬웠거든요 ㅎㅎ


여러 블루투스 스피커를 살펴보던 도중에 남는 포인트와 가장 근접했던 게 바로

캔스톤 블루투스 스피커 LX10 드럼이었던지라

딱히 다른 선택의 여지는 없었습니다 ㅋㅋㅋㅋ;;




색상은 이렇게 그레이와 레드가 있었는데요.

평소같으면 걍 그레이를 샀을테지만,

왠지 특별하게(?) 레드가 끌리더군요 ㅋㅋㅋㅋ

그래서 바로 레드로 주문!



상자 안에는 설명서와 함께

블루투스 스피커와 멀티 미니 USB케이블이 하나씩 들어있었습니다.

무게는 205g으로 제 스마트폰(G4)보다는 살짝 무거운 정도?



개인적으로 저는 건전지를 넣는 것보다 충전하는 걸 선호하는 편인지라

이 점이 가장 먼저 들어왔었는데요.

USB 잭을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의 USB 단자나 USB어댑터에 연결하면

빨간 불빛이 들어오며 충전이 되고, 완충이 되면 빨간 불빛이 꺼집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충전기로는 충전하기 위해 연결하는 부분이 맞지 않아 

충전을 위해서는 저 케이블이 꼭 필요하다는 게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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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스톤 블루투스 스피커 LX10 드럼은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데요.



잭으로 외부 기기와 직접 연결을 할 수도 있고

블루투스로 연결을 할 수 있는 건 당연히 탑재하고 있구요.

흥미로운 건 마이크로 SD를 꽂아서 재생할 수 있다는 점과

FM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통화를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전원을 오른쪽 MP3모드로 옮긴 후 

케이블로 외부기기와 연결해서 음원을 재생할 수도 있고

마이크로 SD카드를 꽂아서 음원을 재생할 수도 있습니다.


블루투스는 전원을 왼쪽으로 옮겨서 스마트폰의 블루투스와 연결을 하시면 됩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는 LX10으로 검색된다는 것만 알아두시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재생버튼을 꾸욱 누르시면 "FM라디오 모드입니다" 라는 안내멘트가 나오는데요.

케이블을 꽂은 후 라디오 모드에서 재생버튼을 짧게 누르시면 주파수를 스캔해서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케이블을 꼭 연결해야 라디오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기기의 상태표시등과 SD카드 투입구 사이에는 마이크가 있는데요.

기기와 페어링을 한 후에 전화가 오면 재생버튼을 눌러 전화를 수신할 수도 있고,

재생버튼을 길게 눌러 마지막 송신한 번호로 전화를 걸거나 통화를 거절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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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게 바로 소리죠!


이 블루투스 스피커가 저가라는 것을 감안하지 않아도 정말 소리가 깨끗합니다.

이것보다 비싼 제품도 끓는 소리가 나는 제품이 많았는데,

캔스톤 LX-10 드럼은 끓는 소리가 전혀 나지 않더군요!

역시 캔스톤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음질입니다.


진짜 가성비 갑입니다.

물론 저가이다보니 비싼 가격대의 훌륭한 제품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정도면 정말 훌륭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5~7만원대의 웬만한 블루투스 스피커보다는 이 제품이 더 나은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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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아무런 후원 없이 제가 직접 사서 사용한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사람마다 기기마다 느끼는 점이 다르실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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