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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일드

[1분기 일드] 히간바나~경시청 수사7과~ 9화 (무자막), 얽히고 설키고

by K.Zeff 2016. 3. 10.




아래는 버퍼 없는 영상!




벌써 히간바나도 9화!

다음주는 최종화네요 ㅎㅎ



나가이라는 자산가의 집에 강도가 침입해

금고는 빼앗기고 침대에서 떨어진 나가이는 사망, 가정부는 부상을 당합니다.



키노미야의 싱크로 결과는

"너 같은 건 가족이 아니야".

1과 경찰들도 키노미야의 싱크로 결과를 꽤 의미있게 받아들입니다.



키노미야와 미네기시는 가정부인 하루코에게서 이야기를 듣던 중

죽은 나가이에게 자신이 딸이라고 하는 여성이 나타났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나가이는 나는 그런 짓을 한 적이 없으니까 너를 받아줄 수 없다고 했다고 하는 하루코.

하루코는 나가이에게 딸이라고 하는 여성이 변호사를 데리고 온 적이 있다며

그 법률소를 알려주는데요.



하루코의 말을 따라 미치시게 법률소에 도착한 콤비는

이 곳에서 나가이의 딸이라는 유카라는 여성을 만나게 됩니다.

자신의 엄마가 얼마 전 죽었는데 그 때 통장을 보니 매달 생활비가 들어와있었다며

자신이 나가이의 딸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를 토대로 미네기시는 유카와 변호사가 나가이의 자산을 노리고

죽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지만....

1과가 이 사건을 맡으면서 또 산통을 깹니다.



위에서 적진 않았지만,

키노미야가 키쿠치와 함께 있다가 사건 현장에 늦었을 때

미네기시는 선배 경찰관의 조문을 마치고 사건 현장에 와 있었는데요.

미네기시는 이 선배 경찰관이 사고가 아닌 다른 걸로 죽은 거 아니냐며

7과의 도움을 받고 싶다면 그정도는 알려달라며 1과 과장을 설득합니다.

조사는 해보겠다고 해주는 1과 과장..(나쁜 게 아니라 진짜 조사를 해봐주겠다는...)



한편 키쿠치는 키노미야의 아버지가 죽은 20년 전 사건을 다시 조사하고 있었는데요.

경찰관이 죽고 범죄자랑 아이들까지 연루가 되었는데도 신문에는 자세한 내용이 하나도 기록되어있지 않은 게 이상하다며

이건 분명 경찰이 은폐하는 거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합니다.



그러면서

당시 사건에 (오른쪽 사진 왼쪽부터) 신도, 경시부총감 쿠메, 7과장 세가와가 관련된 것 같다는 의심을 하는데요.



키노미야와 키쿠치의 의심대로 뭔가 숨기는 듯한 세 사람 입니다.


한편,



콤비가 다시 하루코를 찾아가서 범인의 몽타주를 그릴 때 하루코가 소속된 사무소의 대표가 나타나는데요.

이 사람이 또 전 경시청 멤버였다고...



아무튼 완성된 몽타주는 유카의 변호사와 닮아있었습니다.



범인으로 몰리고 있는 유카는 카오루코와 함께 DNA를 채취하고 있었는데요.

천하의 카오루코 조차도 상대하기 버거워하는... 뭔가 닮은 두 사람 ㅋㅋ


그.런.데



누가 상속을 받을지 확인하던 7과는

오랫동안 돌봐준 사람도 유산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갑자기 용의자로 급부상한 하루코.


한편...

하루코가 소속된 파견회사의 사장을 만났던 키노미야는



이 아재가 겉으로는 "참으로 아까운 분을 잃었습니다."라고 하면서

속으론 악의가 가득가득하다는 걸 느끼고

키쿠치에게 카이바라에 대해 조사해줄 것을 부탁합니다.



그 무렵 미네기시는 1과 과장에게 조사를 부탁한 결과,

이 선배 경찰은 실은 사고가 아니라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한 것이었는데요.

경찰에서는 여자한테 돈주는 것 때문에 자살했다는 걸 밝힐 수 없어 사고로 발표했다고 합니다.



1과 과장 호조에게서 선배 경찰관의 집에서 일을 하던 가정부에 대한 언지를 들은 미네기시는

선배 경찰관의 집을 찾아가 이것저것 조사를 하는데요.



선배 경찰관은 빚이 없고... 선배의 집에서 일하던 가정부가 하루코 였습니다.. ㄷㄷ

선배 경찰관의 자살사건과 20년 전 사건, 그리고 나가이의 사건까지 일직선상에 놓여있던 것...!!



키노미야는 세가와를 찾아가 수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세가와를 정신적으로 쪼여줍니다.

하루코와 함께 카이바라를 7과에서 수사하겠다며 말이죠.



한편 DNA 감식 결과 유카와 나가이의 DNA가 일치,

유카가 나가이의 딸임이 입증됩니다.

(근데 전에 변호사랑 유카가 작당한 게 왠지 걸리네요)

이로써 가만히만 있으면 자연히 유산이 흘러들어오는 유카는 범인에서 제외.



세가와 과장은 신도를 찾아가 우리 멤버들이 카이바라가 이 사건에 관련되어 있다는 걸 알아챘다고 전합니다.

신도는 수사를 중지시키라며 이 사건이 20년전 사건이랑 관련이 있는데

모든 사실이 밝혀지면 세가와 과장이 더 곤란해지는 거 아니냐며 궁지로 몰아넣습니다.


결국...



수사 7과는 수사 중 끌려나오고...



폐지될 위험에 처합니다.

한편 키쿠치는 문제의 사진에 함께 찍혀있는 여성을 찾아가 조사하던 중

카이바라와 형사과장들, 그것도 세가와 스미레가 뒤에서 이익을 챙겼다는 걸 알게됩니다.



마지막으로 카이바라가 전화로 이야기를 나누던 건 하루코였는데요.

금고는 하루코에게 와 있고..

카이바라는 경시청은 결코 자신을 잡을 수 없을거라며 큰소리 칩니다.

20년 전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으니 쉽게 건드리지 못할 걸 알고있는 거겠죠. ㅇㅅㅇ


드디어 다음주 마지막회!

어떻게 마무리될 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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