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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일드

[1분기 일드] 히간바나~경시청 수사 1과~ 8화 (무자막), 린♥히가시노 흥해랏!

by K.Zeff 2016. 3. 3.



이번 회차는 린을 위한 회차였습니다 ㅎㅎ



이날 유난히 버퍼가 심해 첫 5초정도가 잘렸습니다.

그래도 스토리 이해에는 전혀 무리가 없으니...

더 좋은 영상 뜨면 그때 또 올릴게요!


+버퍼 없는 영상!



1과의 히가시노가 준 부적을 가방에 달고 다니던 린은

퇴근할 때쯤 전화 한통을 받고 급히 나갑니다.



다음날 고우다라는 성폭행 전과가 있는 남성이 집에서 칼에 찔려 숨진채 발견되는데요.

사건현장에 떨어져있는 부적을 본 1과는 린을 데려가 추궁합니다.



오해를 풀기 위해 미네기시와 키노미야는 사건현장으로 향하고...

미네기시가 그곳에서 어떤 메모리 카드를 발견할 때

키노미야가 사건현장에서 싱크로 하며 남긴 말은,

"내가 나빴어" 였습니다.



7과 멤버들은 미네기시가 가져온 메모리 카드를 뒤지려 하지만,

비밀번호를 풀지 못합니다.

이건 원래 린의 전문이니까요 ㅎㅎ



한참을 헤매고 있는 7과 멤버들에게

세가와 과장이 찾아와 충격적인 사실을 알리는데요.

고우다의 집에서 고우다에게 성폭행을 당했던 피해자의 지문이 나왔는데,

그 피해자가 바로 이토 린이었던 것!

다행히 동료 경관이 급히 와준 덕분에 살 수는 있었지만

그 당시 반년정도 휴직을 할 정도로 신체적 정신적 데미지가 컸다고... ㄷㄷ



1과 멤버들은 역시 린을 용의자로 의심해 추궁하고 있었고,

7과는 린을 믿지만 멘붕에 빠져있었습니다.

그때!



린이 1과에 연행되기 전에 버리고 간 휴대전화에서 벨이 울리고...

통화목록에는 안나라는 사람이 잔뜩 찍혀있었습니다.



바로 안나라는 여성을 찾아가는 미네기시와 키노미야.

린과 안나는 히마와리노 하나(해바라기꽃)라는 성폭행 피해 여성 사이트에서 만난 사이였습니다.

미네기시는 어젯밤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묻지만 안나는 대답을 피해버리는데요.

"용서해줘 나 때문에.."라고 키노미야가 안나의 마음을 간파하자

결국 안나는 순순히 이야기를 합니다.


2개월 전 쯤, 고우다 콤비가 안나를 성폭행한 후

안나가 올린 글에 바로 대답을 해준 게 바로 린이어서 계속 교류를 해왔고,

린은 안나를 만나기 위해 제일 먼저 퇴근을 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사건 당일 안나의 메일로 성폭행 당할 때의 사진과 함께 고우다의 주소가 왔고,

안나가 무작정 혼자 고우다의 집을 찾아가면서 린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합니다.

첫 장면에서 린이 받고 급하게 나온 전화가 바로 안나의 전화였던 것!



경찰에게 말하라고 하는 린에게 안나가 사진이 들킬까봐 염려하자

린은 자신이 갈때까지 기다리라며 고우다의 집까지 함께 가려했지만,

혼자 찾아가다가 안나는 결국 증세가 악화되어 병원에 실려갔는데요.



그 사실을 전혀 모른채 안나가 혼자서 고우다의 집에 들어갔을 것으로 생각한 린은

안나를 데리러 집안으로 들어서지만 이미 고우다는 칼에 찔려 죽은 상태였습니다.

린은 고우다를 죽인 게 안나라고 생각해서 감싸려했던 것이었습니다.



모든 사실을 알게된 미네기시와 키노미야는 히가시노를 설득해 린에게

고우다를 죽인 게 안나가 아니라는 걸 알리지만,

겨우 정신줄을 붙잡고 있는 안나에게 1과의 경찰들이 들이닥치면 결국 못이겨낼거라며

사실대로 이야기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이 때 고구마 먹은 줄 ㅋㅋㅋㅋ)



고구마를 한껏 먹고있던 제게 사이다를 안겨준 건

언론에 도착한 범행성명문이었습니다.

오늘 아침 시체로 발견된 X는 여성을 강간한 짐승이어서 참수했다 뭐 이런 내용...



미네기시와 키노미야가 린을 설득하고 있을 때,

야나기와 카오루코는 결국 패스워드를 뚫는데 성공하는데요.

그때 1과 과장에게 딱 들켜버리고 ㅋㅋㅋㅋㅋㅋ



고우다의 메모리 카드에 담겨있던 건

그동안 고우다가 성폭행 대상으로 삼았던 여성들의 사진이었습니다.

1과는 이 여성들을 찾아가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이야기를 꺼내고...

피해 여성들을 찾아가 너가 어떻게 성폭행을 당했고 그래서 죽일 생각을 했냐고 물어볼 생각이냐며

1과의 수사에 대해 깊은 빡침을 느낀 린씨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있는 린에게 적당히 하라며 나타난 세가와 과장은

린에게 사건이 생겼을 때쯤 린이 자신에게 했던 말을 떠올리게 합니다.

앞으로 어떤 범죄라도 피하지 않겠다는 말을 말이죠.

당시 세가와 과장은 그 말을 듣고 아 린이야말로 여성들을 위한 7과에 꼭 필요하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의 린은 사건에서 눈을 돌리고 있다며 지적합니다.



1과 과장은 피해여성을 만나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하는데요.

히가시노도 이 피해 여성을 생각해줘야하는 거 아니냐며 반박하고 있는뎈ㅋㅋㅋㅋ

누가 1과가 한다 그랬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

7과가 하라곸ㅋㅋㅋㅋㅋ

책임은 7과의 세가와 과장이 지는 걸로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가와 과장도 그럼 내가 책임질테니까 린도 수사에 넣을게~ ㅋㅋㅋ


한편, 열심히 수사하고 있는 미네기시와 키노미야에게는...



키쿠치가 나타나 사건 끝나면 데이트 하자고 ㅋㅋㅋㅋ

(어이 유부남 유부녀...)


7과가 피해여성들을 조사하고 있을 때,

1과는 범행성명을 보낸 핫토리 선생을 의심하지만...



핫토리 선생은 범행성명을 보냈을 뿐이고....

알리바이가 있는 여성들을 다 빼다보니 남은 건 저 4명.

물론 제외된 사람들 중에서도 가족이나 연인이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도 있어서

범인의 범위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데요.



그때 이야기를 하러 안나가 7과를 찾아옵니다.

은근 센스가 넘치는 키노미야부터 다른 7과 멤버들까지

안나가 쉽게 말할 수 있도록 린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자리를 비워주는데요.


(7과의 필요성.jpg)



안나의 조서를 본 키노미야는 급히 현장으로 달려가고...

결국 범인을 알아차린 7과 콤비!

늘 범인을 잡는 건 이 콤비의 몫이라죠 ㅋㅋㅋ



고우다의 메모리 카드에 담겨있던 여성들의 사진 중

저 아재(히데오)가 담긴 사진은 같이 찍힌 여성이 아니라

고우다가 공범이자 유명 바이올리니스트인 히데오를 협박하기 위해 찍은 것이었던 것!



정체가 탄로나자 도망치는 히데오의 앞에 나타난 건 린이었습니다.

히데오는 칼을 꺼내들고 그날 일을 이어서 해볼까라며 덤비는데요.

대신 칼 맞고 쓰러지는 히가시노.

이때 진짜 히가시노 짱짱 멋집니다 ㅠㅠㅠ

린♥히가시노 흥해랏!



또다시 도망치는 히데오를 막아서는 린은

치열한 몸싸움 끝에 결국 히데오를 넉다운 시키고

한참 줘패고 있는데...ㅋㅋㅋㅋ

(히데오찡 여자 경찰 무시하는 거 아니다ㅋㅋㅋ)

온갖 폼을 잡으며 린을 말리는 키노미야.



결국 검거 성공~!



뒤늦게 히가시노를 떠올린 린은 ㅋㅋㅋ

히가시노에게 뛰쳐가는데요~

린이 놓고 갔던 부적을 주며

다시 잃어버리지 말아달라는 히가시노 군 ㅋㅋㅋㅋ



끄앙 간호도 해 ㅋㅋㅋㅋㅋㅋ

둘이 흥해랏! ㅋㅋㅋㅋ


한편,

히간바나에 공식 커플이 있죠!

일명 유부녀 유부남 커플... 유부커플...ㅇㅅㅇ



키쿠치의 데이트 제안을 받아들여 만난 두사람은

오오 술도 마십니다만...ㅋㅋㅋ



한잔에 픽 쓰러져버리는 키노미얔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또 업고 가는 키쿠치....

아... 앙대...ㅋㅋㅋㅋㅋㅋㅋㅋ

모두가 커플이 되어가고 이쒀!!!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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