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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Is My Life

백인에게서 풍겨오는 강렬한 흑인 소울, 카리스 에덴(Karise Eden)

by K.Zeff 2015. 12. 22.

(위젯이 있는 포스팅이므로 모바일보다는 PC로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12 The Voice Australia 시즌1에서 당당히 우승을 거머쥔 그녀, 카리스 에덴(Karise Eden)~!

92년생의, 아직 어리다면 어린 그녀의 목소리에는 백인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흑인 소울이 풍겨나오는데요!



미처 더 소개하지 못했던, 카리스 에덴의 명곡 중 5곡을 선정해봤습니다 ㅎㅎ

먼저..

네이버 지식인에 카리스 에덴을 검색했을 때 가장 먼저 튀어나오던 곡부터 소개해드릴게요^^


She Don't



무자비하게 올라가는 고음과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그래서인지 실용음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종종 찾기도 하더군요~

이 곡은 She~Don't~~하는 고음도 문제이지만, 

앞의 저음부분을 어떻게 끌어가느냐도 매우 큰 문제라는 거....!

쉼게 도전했다가 낭패보기 쉬운 곡이랄까요?.... 카리스 에덴의 곡이 대체로 다 그렇지만 말이죠 ㅎㅎ


Behind Closed Doors



그루브가 느껴지는 곡이죠. 그것도 많이ㅋㅋㅋㅋ

이 곡은 카리스 에덴의 노래는 물론이고 꽤 명확히 들리는 드럼과 베이스 소리가 듣기가 참 좋습니다.

노랫소리만으로는 여백의 미가 많이 느껴지는 곡임에도 그 여백을 베이스와 드럼이 충실하게 채워주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ㅎㅎ


House on fire



위의 두 곡이 어두운 느낌의 곡이라면

이 곡은 경쾌한 로큰롤입니다 ㅎㅎ

콘서트에서 들으면 미친듯이 머리를 흔들면서 따라부르게 될 것 같네요^^

관객들의 떼창을 유도할만한 부분도 있구요~


Something In The Water



도입부의 어두운 분위기와 대비되는 밝은 후렴이 인상적인데요~

앞선 곡들과는 다르게 상당히 Pop적인 느낌이 드는 곡입니다~!

보통 이런 곡은 콘서트에서 옷 갈아입고 나올 때 많이 부르지 않나요? ㅋㅋㅋ


Taking It All



카리스 에덴의 곡 중에 Stay with me baby와 함께 가장 좋아하는 곡인 Taking it all!!!

하이햇 없이 베이스드럼과 스네어로만 연주하는 소리도 너무 좋은데다가

알맞게 들어가는 에코...

그리고 여운을 남기는 카리스 에덴의 목소리까지!!!

흐읍....ㅠㅠㅠㅠ

너무 너무 좋아하는 곡입니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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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포스팅은... 아직 오픈되지 않은 사이트에 올려져 있기 때문에

오픈되는 대로 트랙백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