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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팬텀싱어, 기억에 남는 무대들 처음 JTBC에서 팬텀싱어를 한다고 했을 때,힙합의 민족도 하더니 거의 엠넷이네 ㅋㅋㅋ 라는 생각을 갖고있었는데요.팬텀싱어의 막이 열리고 노래가 시작되는 그 순간, 완전히 푹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ㅎㅎ 팬싱을 본 이후로 다른 음악프로그램은 보기가 싫어졌달까요?ㅋㅋㅋ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재까지 기억에 남는 무대들을 모아서 보려고 합니다^^ 팬싱은 매회 레전드라고 할만한 무대들이 나와서 참 특별한 것 같아요!원래 힘들게 부르는 곡들을 잘 못 듣는 편인데 이상하게도 팬싱 음악은 잘 듣게 되곸ㅋㅋㅋ세상에 좋은 노래들이 이렇게나 많구나 싶기도 하구요 ㅎㅎ 예선 무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곡은,현재 하향세를 걷고 있는 연극인 이벼리가 부른 "달의 노래"였습니다. 이 곡은 정조의 인생을 다룬 창작뮤지컬 "화성.. 2016. 12. 24.
[JTBC] 욱씨남정기에서 가장 짜증나는 두사람! 장미리와 박현우 JTBC 드라마의 공신이 된 이요원, 윤상현 주연의 욱씨남정기! 이 드라마에는 시원함을 안겨주는 옥다정 외에사장, 신팀장, 김부장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시청자들에게 고구마를 선사하고 있는데요. 이 중에서도 가장 짜증나게 하는 두 사람이 있었으니....사장, 신팀장, 김부장도 아닌 러블리 내의 장미리와 박현우 대리입니다 ㅠㅜ예전엔 같은 팀으로 귀엽고 예쁘기만 했던 그들이었으나...최근 몇 화동안 계~~속 짜증을 유발하더군요 ㅇㅅㅇ 먼저 많은 분들이 왜 쟤를 안 짜르고 한과장을 짜르냐고 하시는 쟤, 장미리! 자기가 기밀문서 황금화학에 빼돌린 건 생각도 안 하는지뇌물 받은 상품권으로 명품백 사고 자기 혼자 죽기 싫으니 다같이 숨기자 그러고자기 짜르지 말라면서 회사 사람들이나 봉기한테 울면서 난리치고 나중.. 2016. 4. 24.
츤데레의 정석을 보여주는 욱씨남정기 속 이요원! 지난주에 방영된 3, 4화 욱씨남정기에서는 지금껏 남정기에게 으르렁 거리던 옥다정의 바뀐 태도가 눈에 확~! 들어왔는데요 ㅋㅋ 이름하야츤.데.레 츤데레가 무엇인고...먼저 일본어 사전을 통해 살펴보면~ 츤데레는 새침하고 쌀쌀맞은 츤츤과 좋아하는 모양새를 나타내는 데레데레의 결합어로, 네, 바로 이 뜻입니다 ㅋㅋㅋㅋ 대표적으로 얼굴이 빨개지며"흥, 별로, 너 따위를 위해 한 일이 아니라구~""따..딱히 널 위해 준비한 건 아냐""오해하지마, 저..절대 널 걱정해서 그런 게 아니라구"요런 말들을 사용하면 츤데레라고 보고 있습니다 ㅋㅋ 그런 의미에서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에 등장하는 김첨지(왜 설렁탕을 사왔는데 먹지를 못하니)나김유정의 "동백꽃"에 등장하는 점순이(느이 집엔 이거 없지?)가 우리나라 소설에서.. 2016. 3. 29.
[JTBC] 욱씨남정기, 왠지 일드스럽지 않아? 최근 정말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는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 작품 선구안이 좋은 윤상현, 이요원의 컴백작으로도 이미 굉장한 기대를 품고 있던 드라마인데요~역시 기대할 만 했던 배우들의 드라마였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제가 오글거리는 러브라인을 극혐...하는 사람이다보니요즘 가장 핫한 태양의 후예보다도 적절하게 가벼운 욱씨남정기가 더 마음에 들더군요! 근데 이 드라마... 보다보니보면볼수록 뭔가 일드의 냄새가 풀풀 풍깁니다 ㅋㅋ 만화특유의 전개나 연출방식 = 일드는 만화같다?! 일드하면 역시 만화같음을 빼놓고 논할 수가 없죠.애초에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를 많이 생산하기도 하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만화스러운 일드~! 대표적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크게 인기를 끌었던 나카마 유키에 주연의 고쿠센을 들 수 있는데.. 2016. 3. 28.
코믹하면서도 사이다 빵빵! JTBC 욱씨남정기 1,2화 리뷰 최근 답답한 일들도 많은데 드라마도 어둡거나 사랑타령(?) 하는 드라마가 많다보니개인적으로 저는 더이상 어두운 드라마를 보기가 힘들더군요 ㅠㅠ그래서 밝은 걸 많이 보려고 찾아보던 찰나!재미있는 드라마를 찾아내고 말았습니다...으흐흐 는 무슨 제가 걍 이요원 팬입니닼ㅋㅋㅋㅋ 황금의 제국 이후 출산과 육아에 전념(?)하며 드라마에서 모습을 보기 힘들었던 이요원의 복귀작!팬으로써 안 볼 수가 없죠 ㅎㅎ 일단 이요원이 나오는 드라마는 웬만해서 재미나 퀄리티는 보장되어있는 편이어서꽤 많은 기대..를 하려다가도전작인 디데이나 마담 앙트완을 보면 또 기대가 확 낮아지는...그런 기대의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며 3월 18일을 기다렸는데요! ㅋㅋ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그야말로 대. 만. 족. !!!! 비굴하고도 소심한 남.. 2016. 3. 22.
이런 게 무슨 천재심리학자의 심리실험? 마담 앙트완... 본 포스팅은 아주아주 개인적인 생각을 담고 있습니다. 초반에만 해도 무척이나 큰 기대를 품고 시그널 대신 본방으로 재미있게 봤던 마담 앙트완.언제부턴가 마담 앙트완에서 시그널로 채널이 돌아가더군요. 물론 시그널 자체가 굉장히 완성도 높은 명작이기도 하지만...마담 앙트완이 뒷심없이 점차 무너져내렸다는 게 채널을 돌아가게 하는데 일등공신이었습니다. 제가 비록 학부이고 그것도 복수전공으로 배운 심리학이지만...세상에 드라마로 나온 심리학이 이렇게 한심한 학문처럼 보이게 되리라고는...흐아.. 일단 최수현이 가설로 세운"여성은 진짜 사랑을 하지 않는다"그리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실험대상인 여성에게 3가지 다른 조건을 가진 남성들을 접근시켜 그 중에 누구를 선택하는지,그리고 그 사랑의 깊이는 얼마나 깊은지 측정.. 2016. 3. 11.
[1,2화 리뷰] 마담 앙트완, 너마저 재밌으면 어떡해...ㅠㅠ 지난주 시작한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 한예슬의 등장만으로도 굉장히 기대가 되었던 작품인데요!내가 여자지만... 성준보단 한예슬이 더 끌렸던...ㅋㅋㅋㅋㅋ 사랑을 모르는 것도 모자라 부정하려는 천재 심리학자 최수현(성준)과마리 앙트와네트와 통한다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의 심리 로맨틱 코미디 입니다 ㅎㅎ 심리학을 복수전공 했던 제가 봤을 때,학교에서 배우던 내용이 꽤 많이 들어간 걸로 봐서작가가 상당히 많은 공부를 한 것 같더라구요 ㅋㅋ최수현처럼 심리상담을 하는 사람이 우리나라에 어디있을까...싶긴 하지만..? 많은 심리상담가들이 칼 로저스의 인간중심 상담을 추구하다보니공감,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과 수용, 진실성을 기본베이스로 상담을 하고 있는데요. 일단 최수현은 여기서 공감과 무조건적 긍.. 2016. 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