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usic Is My Life

동남아시아의 다양한 언어를 들어보자, Raj Thillaiyampalam

by K.Zeff 2016. 2. 6.

저는 시간날 때 유튜브에서 여러가지 음악 키워드를 검색해보곤 하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가수 역시, 키워드 따라 다니다 알게 된 가수입니다~

오랜만에(?) 유럽에서 벗어나 아시아권의 가수!


인도의 Raj Thillaiyampalam 입니다^^



구글에 검색해도 마땅한 사진이 안 나오더군요 ㅋㅋㅋ;;


워낙 정보가 없다보니, 저도 Raj Thillaiyampalam의 노래는 딱 유튜브에 올라온 것만 들어봐서

같은 노래를 몇가지 언어로 부른다는 것과 

여러 가수들과 콜라보레이션한다는 사실밖에 모르겠습니다 ㅋㅋ


제가 처음 Raj Thillaiyampalam를 알게 된 곡은

Yana Thanaka ft. Mihindu Ariyaratne 라는 곡인데요~



반주만 딱 들으면 이게 인도 곡이라고는 전혀 생각이 들지 않지만,

보컬이 들어가는 그 순간! 바로 동남아시아, 그것도 인도 느낌이 화악 옵니다 ㅎㅎ

마치 추억의 뚫훍송(Daler Mehndi - Tunak Tunak Tun)이 생각나는 보컬이랄까요 ㅋㅋㅋㅋ


(다음엔 Daler Mehndi 포스팅을 해야겠습니다 ㅋㅋㅋㅋ)


흠흠... 다시 Raj Thillaiyampalam로 넘어가서~

유튜브에 올라가 있는 곡은 실질적으로 위에서 소개해드린 곡과

Maa라는 곡 2곡 밖에 없는데요 ㅋㅋ;;

Maa라는 제목은 힌디어와 방글라데시 버전이고, 그 외에도

Amma라는 제목으로 말레이시아, 텔루구(인도 남서부 언어), 스리랑카(Sinhala, Tamil) 

버전이 업로드 되어있습니다^^



첫부분은 어쿠스틱 기타반주로 시작하다보니 팝스러운 느낌이 들지만

여성보컬이 등장하면서부터 인도감성이 풍부해지죠 ㅋㅋ







각각의 버전마다 피처링 가수가 다르다는 것도 매력이지만,

역시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했던 동남아시아의 다양한 언어를 들어볼 수 있다는 게

Raj Thillaiyampalam의 Maa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ㅎㅎ


-------------------------


포스팅이 마음에 드셨다면 공감버튼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