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ST] 10000mAh 보조배터리 TB100PA 솔직사용리뷰

저번에 현대카드 M포인트몰에서 캔스톤 블루투스 스피커 LX10드럼을 구매하면서

함께 구매했던 보조배터리, TSST 10000mAh TB100PA !

사진이 잘 나오질 않지만 개봉하자마자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샤오미를 비롯한 여러 보조배터리가 배터리 잔량을 불빛으로만 표시하고 있어서 불편했었는데

TB100PA는 옆면의 버튼을 누르면 배터리 잔량을 구체적인 숫자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른쪽이 샤오미 10000mAh)

그리고

샤오미가 가격이 TB100PA에 비해 1/3정도로 저렴한 가격이지만 출력단자가 1개인 반면,

 TB100PA는 1.0A/5V, 2.4A/5V 2개의 출력단자가 있어서 동시 충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2.4A로 충전할 땐 고속충전이다보니 확실히 빠르게 충전되더군요!

갤럭시 노트4를 기준으로 약 1시간 20분이 걸리고, 약 2.7회 충전할 수 있구요.

아이폰 6를 기준으로 했을 땐 약 50분이 걸리고, 4.9회나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샤오미랑 비교했을 때 거의 비슷하긴 하지만 TB100PA가 조금 더 충전이 되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고속충전이 되는 2.4A 단자만 두개를 넣어두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2.4A를 지원하지 않는 기기를 있어서 1.0A 단자도 넣어두었다고...!

TB100PA는 샤오미와 마찬가지로 USB 케이블을 연결하는 순간부터 자동으로 충전되고,

빼면 자동으로 충전이 멈추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제품의 옆면에는 배터리 잔량을 표시하기 위한 버튼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버튼이 없이 깨끗합니다.

또, TB100PA의 배터리는 Samsung SDI 정품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어

가볍고 안정적이면서도 수명이 길다고 하는데요.

TB100PA는 16.4mm의 슬림한 두께에 275g으로 꽤 가벼운 편이구요. 

크기는 사진으로 보시는 것처럼 스마트폰 정도의 크기라서 손에 잘 들어오는 정도입니다.

대략 갤럭시 S6 정도의 느낌이랄까요?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면 표면에 손자국이 좀 남는다는 점이랄까요?

제 손이 원래 좀 습기가 많아서 스마트폰 액정에도 손자국이 많이 남는 편이긴 한데ㅠ

일단 사용한지 1주일 정도 되었는데 좀더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아쉬운 점이 손자국 남는 거 빼곤 없어서 현재까지는 꽤 만족하고 있습니다 ㅎㅎ

저렴한 가격을 원하신다면 샤오미를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리지만

조금 더 총알을 장전하셔서 TB100PA를 질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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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후원 없이 스스로 구매하여 사용한 후기 입니다.

개인마다 기기마다 만족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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