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령을 아우르는 히라하라 아야카의 신보! LOVE2

2017년 4월 26일!

히라하라 아야카의 18번째 앨범이 발매되었습니다~

이름하야 ~~열파참~~

LOVE 2!!

이름만 보셔도 눈치채셨겠지만,

지난해에 발매된 LOVE 앨범처럼 이번 앨범 역시 초호화 아티스트에게서 곡을 받아 탄생한 앨범이랍니다^^

LOVE는 비교적 7~90년대의 제이팝 느낌을 살린 곡이 많았다면,

이번 앨범은 트렌디한 곡들 사이에 어른들도 좋아할 7~90년대의 제이팝이 수록된 듯한 느낌이랄까요?

먼저 가볍게 다이제스트로 쭉 한번 곡 분위기를 살펴볼까요?

앜

미카츠키 마루마뤀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이런 거에 치인다구욬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이거 뮤비 안 나옵니까?

안 나옵니꽈!!!!??????!!!!

코요이모 츠키는 영상 느낌이 Shine이랑 비슷하네요 ㅎㅎ

본격적으로 곡을 들어볼까요?

아래에 링크된 xiami에서 들어보실 수도 있고, 네이버나 멜론에서도 들어보실 수 있답니다!

1.私　結婚します

　（作詞・作曲：諫山実生 이사야마 미오　編曲：Nicolas Farmakalidis）

지난 앨범에서 제 최애곡이었던 She 想를 작곡한, 이사야마 미오의 곡입니다!

결혼을 앞둔 소녀가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를

두근거림을 안고 있는 듯하게 통통 튀는 느낌으로 잘 녹여낸 것 같아요 ㅎㅎ

가벼운 듯하지만 가볍지 않은 곡이네요^^

2.約束のこの瞬間(とき)に

　（作詞・作曲：原由子 하라 유코　編曲：曽我淳一）

　【BSジャパン火曜ドラマ「山本周五郎時代劇武士の魂」主題歌】

　【フジテレビ系「ウチくる!?」４月度 / ５月度エンディングテーマ】

타이업이 꽤 많이 된 곡이네요!

이번 앨범 메인곡으로는 이 곡을 미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히라하라 아야카가 편하게 부를 수 있는 음역 내에서 무리하지 않은 곡이라

듣는 쪽도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인 것 같아요~

3.三日月○○

　（作詞・作曲：藤巻亮太 후지마키 료타　編曲：曽我淳一）

분명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땐 어린이들의 코러스도 그렇고 귀여운 곡이네~

라고 생각했던 것 뿐인데.....

다이제스트에서 그렇게....귀여울 일이냐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이제스트를 나중에 본 제 잘못이죠 뭐...핳....

love1은 좀 나잇대가 있는 느낌이라면

love2는 좀더 연령대가 어려진 느낌이 드는데

이 곡이 아마 가장 크게 일조한 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콘서트에서 라라라 부분은 관객들의 몫이겠죠? ㅎㅎ

4.今宵も月

　（作詞・作曲：宮沢和史 미야자와 카즈후미　編曲：坂本昌之）

네, 이번 앨범 최애곡은 이걸로 정했습니다

아마도...

숨을 들이마시면서 잠깐의 정적이 흐르는 것도 좋고

아니, 애초에 히라하라 아야카가 이런 락발라드 부를 줄 몰랐다구욬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면 제이팝하면 락발라드가 유명한데 아야카는 그렇게 많이 부른 적이 없네요? ㅇㅅㅇ...

5.僕へのPeace Song

　（作詞・作曲：Nicolas Farmakalidis＆AIKA　編曲：Nicolas Farmakalidis）

전 신기하게 아야카가 직접 작사작곡한 것보다도 AIKA가 니콜라스 씨랑 작사작곡한 곡이 좋더라구요 ㅋㅋㅋ

코러스로 들어가는 건 별로 안 좋아하지만...? ㅋㅋ

prayer도 그렇고 made of stars도 그렇구 not a love song도...

음 왔다갔다 할 때 음색차이에 발리고....

뭔가 엔카스럽게(?) 살짝 바뀌었다가 돌아오는 것도 독특해서 마음에 들어요 ㅎㅎ

6.La La LOVE

　（作詞・作曲：平原綾香 히라하라 아야카　編曲：Nicolas Farmakalidis）

　【ホシザキグループCMソング】

토모요~ 하면서 마이너하게 바뀌는 것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곡인데

갑자기 음을 너무 확 끌어올린 거 아닌가 싶구....

개인적으로 히라하라 아야카의 목 건강을 생각하면 돌고래 음역은 별로 사용하지 않았으면 싶어요.

아무리 저 음역을 잘 다루는 사람이라도 저 음역은 목 수명을 깎아먹는 음역대니깐...ㅠ

무엇보다 라이브에서 저 음역대 버거워하는 거 잘 들린단 말이에요 ㅠㅠㅠㅠ

어찌되었든 joyful joyful 같이 밝은 곡이라 콘서트에서 자주자주 불릴 것 같아요 ㅎㅎ

7.ジャスミン

　（作詞・作曲：谷村新司 타니무라 신지　編曲：坂本昌之）

일본식 동양음계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타니무라 신지와 히라하라 아야카는 역시 곡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아요.

애초에 타니무라 신지가 히라하라 아야카한테 잘 맞는 게 뭔지 잘 알고 있는 것 같달까...

좀더 동양적인 느낌을 살려서 불러줬으면 더 좋았겠다 싶긴 하지만...요...? ㅎㅎ

8.YOU ARE MY LOVE SONG

　（作詞：平原綾香　作曲：織田哲郎 오다 테츠로　編曲：武部聡志）

이 곡 역시 히라하라 아야카 음역에 잘 어울려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오히사마처럼 따뜻하게 들리는 곡이라 힐링되는 곡이랄까요?

9.音樂

　（作詞・作曲：川江美奈子 카와에 미나코　編曲：Nicolas Farmakalidis ）

　【ハウステンボスバラ祭CMソング】

드디어 히라하라 아야카에게도 음악이라는 제목의 곡이 생겼네요!

언제 음악이라는 제목의 곡을 부를지 궁금해했었는데

생각보다 더 훌륭한 곡이라 기분이 좋아요 ㅎㅎ

마이너한 간주의 분위기도 마음에 들지만,

이 분위기와 대조되는데도 따뜻한 곡 진행이 잘 어울려서 특히 더 마음에 드는 곡이에요^^

10.世界で一番幸せな娘

　（作詞：阿木燿子 아키 요코　作曲：宇崎竜童 우자키 류도　編曲：曽我淳一）

7~80년대쯤을 배경으로 하는 일드나 영화, 예능을 보면 자주 등장하는 스타일의 곡이네요 ㅎㅎ

11. わせねでや＜Bonus Track＞

　（作詞：桂島“うた”プロジェクト（原詩：内海和江）　作曲：ヒザシ 히자시　編曲：瀬田創太）

　【TBCテレビ「ウォッチン！みやぎ」エンディングテーマ】

카츠라지마 노래 프로젝트로 탄생한 곡 와세네데야는

지난 콘서트에서 앵콜곡으로 히자시 라는 피아니스트의 반주에 맞춰 라이브로 먼저 공개했던 곡인데요.

장르가 아무래도 시마우타이다보니

듣다보면 나츠카와 리미 씨가 생각나기도 하고 그렇네요 ㅋㅋㅋ

피아노반주 하나에 맞추다보니 히라하라 아야카 목소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곡인데다

예상 가능한 부분이지만 피아노반주가 멈추고 히라하라 아야카가 무반주로 부르는 부분도 무척 마음에 듭니다!

마무리하기에 정말 좋은 곡 와세네데야를 들으며 포스팅도 마무리 하는 걸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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