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싱어송 라이터 잔느 쉐랄(Jeanne Cherhal).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앨범은 잔느 쉐랄의 가장 최신 앨범!
Histoire de J(2014.03.18) 입니다^^
Histoire de J라는 제목은 우리말로 J의 역사라고 하는데요,
잠깐 설명을 읽어보니 J가 잔느 쉐랄의 J로만 국한되는 게 아니라고...!
더 자세한 설명은 구글 번역기 번역이 이상해서 패스...ㅇㅅㅇ..;;
아무튼, 이전 앨범인 Charade가 2010년에 발매되었으니
그후 무려 4년만에 새로 발매된 앨범이군요~
Charade 이전에 발매된 L'Eau도 Charade가 발매되기 4년 전에 발매된 앨범이라고 하니
4년 주기로 앨범을 발매하는 걸까요..? ㅋㅋ
자, Histoire de J... 한번 들어볼까요? ㅎㅎ
(PC에서 음악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앨범이 전체적으로 피아노 반주가 강렬한데요.
잔느 쉐랄이 주로 연주하는 악기가 피아노이다보니?
전자악기 소리가 강렬한 요즘 음악을 듣다가 이 앨범을 들으면
격정적인 피아노 반주가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ㅎㅎ
게다가
격정적인 피아노 반주에 여리여리한 여성 보컬, 그것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어라는 프랑스어의 조화는 그야말로 완벽 그 자체!!
모바일로 포스팅을 보고 계실 분들을 위해
각 트랙에 가능한한 영상을 함께 해서 들려드릴까 해요.
먼저 위 영상은 Histoire de J 앨범의 몇몇 트랙을 라이브로 연주한 영상인데요.
마지막곡이 짤려서 아쉽긴 합니다만...;;
곡 순서는 트랙 번호로 1->2->3->4->8->6 입니다^^
위 영상에서 등장한 곡들은 MV만 올리도록 하구요.
소개되지 않은 곡들은 조악한 음질이긴 합니다만,
유튜브에 올라온 라이브 영상으로 올려볼게요 ㅎㅎ
01. J'Ai Faim
02. L'Echappé
03. Noxolo
04. Quand C'Est Non C'Est Non
05. Bingo
06. Cheval De Feu
07. Comme Je T'Attends
08. L'Oreille Coupée
09. Petite Fleur
(영상이 없네요 ㅠㅠ)
10. Finistère
11. Femme Debout
격정적이지 않은 피아노 반주에 맞춘 잔느 쉐랄의 목소리도 편안히 들을 수 있어서 좋군요~
다른 트랙들이 격정적인 사랑을 하거나 슬픈 분노가 느껴진다면
이 곡은 체념한 것 같기도 하고 소녀같기도 한 곡이네요 ㅎㅎ
12. Trop vielle pour mourir jeune (Bonus)
보너스라 그런지 영상이 없습니다 ㅠㅠ
라이브보다는 역시 음원이 안정적이긴 합니다만
라이브는 라이브 나름대로 잔느 쉐랄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잔느 쉐랄의 Histoire de J 앨범 들으면서 커피 한잔 마시며 티타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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