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usic Is My Life

외모도 목소리도 예쁜 그녀, Lynn Hilary(린 힐러리)의 Take Me With You

by K.Zeff 2016. 2. 22.

과거 켈틱우먼의 영상들을 보다보면

혼자서 외모 자랑을 하고 있는 언니가 한명 있는데요 ㅋㅋㅋ



바로 이 사람!

Lynn Hilary... 린 힐러리 입니다~


켈틱우먼의 팬이긴 하지만...

좀처럼 미녀를 보기 힘든(?) 켈틱우먼에서 몇 안되는 비주얼을 가지고 있는 이 언니!


린 힐러리는 Deirdre Shannon, Órla Fallon, Méav Ní Mhaolchatha, 최근 켈틱우먼에 합류한 Éabha McMahon을

배출한(?) 아일랜드의 대표 합창단인 Anúna의 멤버였습니다.


켈틱우먼이나 Anúna에서 활동을 하지 않을 땐,

미국의 유명한 탭댄스 공연인 Riverdance에 참여하며 거의 쉬질 않더군요 ㄷㄷ


잠깐 Anúna에 대해 짤막하게 설명드리자면,

Anúna는 1987년에 결성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아일랜드의 합창단인데요.

게임을 많이 하시는 분이라면 대부분 알고계실 디아블로3의 사운드 트랙에서 들리는
웅장한 합창소리가 바로 Anúna 멤버들의 목소리입니다!



린 힐러리가 Anúna에서 불렀던 곡 하나만 듣고 켈틱우먼 때로 넘어가죠!



----------


켈틱우먼 시절의 린 힐러리는

2007년에 켈틱우먼의 원년 멤버이던 메이브(Méav)가 탈퇴하면서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된 켈틱우먼 사상 최초로 새로 들어온 멤버였습니다.


켈틱우먼 때 린 힐러리의 레전드급 영상이 있죠!


My Lagan Love


크으 여신느니뮤ㅠㅠㅠㅠㅠㅠ


이 당시의 린 힐러리란



이런 느낌의 여신님이었습니다 ㅋㅋㅋ

이걸 영상화 하면...


The New Ground - Isle of Hope, Isle of Tears


켈틱우먼에서 여신을 맡고 있던 린 힐러리는 2010년 돌연 켈틱우먼을 탈퇴하고

그 자리를 리사 램(Lisa Lambe)이 채우는데요~



그야말로 깜찍발랄한 최애캐였던, 내 마음을 훔쳤던 리사 램이 짧은 휴식을 가질 동안

리사 램이 대체했던 린 힐러리가 다시 들어와 리사 램을 대체하는데요 ㅇㅅㅇ

이후 리사 램이 솔로활동을 위해 켈틱우먼을 떠나자

작년까지 활동한 린 힐러리...ㅋㅋㅋ


--------------


하아.. 서론이 길었네요 ㅋㅋ

아무튼,

린 힐러리는 켈틱 우먼을 떠날 때 쯤해서 앨범을 하나 발매했는데요!

그게 바로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려고 하는 앨범 Take Me With You (2009.04.21) 입니다~



(아래 위젯은 PC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린 힐러리의 맑고 깨끗한 목소리의 특성이 아주아주아주 잘 살아있는 앨범입니다 ㅎㅎ


이 앨범을 듣고 있으면...

아주 맑은 목소리가 귀에 대고 소곤소곤 슬픈 이야기도 하고, 

통통 튀는 재미난 이야기도 하고, 달달한 사랑 이야기도 하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트랙은

01. Melody of Life

02. Swimming In the Barrow

03. Erin Beo

04. Sunset of Gold

05. Carolina Rua

06. Annie Watches

07. What Makes the Sunset

08. Take Me With You

09. Shona Mara

10. Slán Le Maigh

11. Road to Glory

12. Angel Doves


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이 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곡은..


Melody of Life

Swimming In the Barrow

Sunset of Gold

Carolina Rua

Take Me With You

Road to Glory


입니다 ㅎㅎ


이 앨범에서 가장 익숙한 곡은 역시 Carolina Rua 아니겠어요? ㅋㅋ



이 곡은 1995년에 Mary Black이란 가수가 발표한 원곡이 있는 곡입니다.



Mary Black의 원곡이 파워풀하다면

린 힐러리는 비가 막 그쳐서 무지개도 떠있고 풀잎 위에 이슬도 맺혀있는 그런 청량함이 느껴지네요.


켈틱우먼의 앨범을 듣는 건 물론 좋지만,

멤버들의 개인 앨범을 듣는 것도 무척 좋군요!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들을 보는 것 같달까요? 헤헷 ㅎㅎ


-----------


포스팅이 마음에 드셨다면 공감버튼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로그인 하지 않으셔도 공감해주실 수 있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