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에 2016 전주세계소리축제(JISF) 소리프론티어 예선 진출팀이 발표되었는데요~
(출처 ㅣ 전주세계소리축제 공홈)
응??
으응???
두번째 달??
단편선과 선원들???
일단 두번째 달은 작년 소리축제에서 이미 공연을 했었는데 말입니다....? ㅇㅅㅇ
이번엔 소리프론티어 경연팀으로 등장하는군요!!
아무튼...
두번째 달은 아무래도 궁 ost로 이미 우리나라에서 꽤 유명한 그룹인데요~
작년부터 소리꾼 이봉근 씨와 함께
두번째달의 음악에 판소리를 얹어보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리쉬 음악과 판소리의 신선한 조화랄까요?
개인적으로는 이봉근 씨보단 김준수 씨 꺼가 더 좋은 듯 합니다 ㅎㅎ
단편선과 선원들 역시 인디 음악계에서는 꽤나 유명한 그룹이죠!
설마 단편선과 선원들이 소리축제에 참여할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소리축제 심사위원들이 단편선과 선원들의 진가를 알아봐줘야할텐데 말이죠!!
이 둘만 쟁쟁한 줄 알았더니
천재 하모니카 연주자 박종성 씨도 나왔네요 ㅇㅅㅇ?
대체 이 분이 왜 소리프론티어에 나왔을까... 하고 검색해보니
이런 게 있었군요!
그리고...
누모리라는 그룹을 여기서 처음 봤는데요~
Electric Korean Traditional Music을 지향하는 그룹이군요.
이런 시도도 굉장히 색다르게 느껴지네요!
그리구..
동방박사... 그 힙합그룹이 맞나요?
2013년에 소리프론티어에서 특별공연을 했던 동방박사가
이번엔 소리프론티어의 경연자로 참여한 걸까요?
위에 실린 사진은 이 그룹이 아닌 것 같은데....
일단 확실하지 않으니 결과가 나오면 그때 확인해보도록 할까요? ㅎㅎ
마지막으로 이정표 milestone..!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외국 뮤지션들도 참여했군요~
이번 소리프론티어에는 아무래도 새로 발매된 앨범인 milestone을 들고 등장할 것 같네요 ㅎㅎ
이번 소리프론티어는 작년과는 달리
우승팀에게 2017 네덜란드 아메르스포르트 재즈 앤 월드뮤직 페스티벌(Amersfoort Jazz and World music festival)과
대만국제예술중심(Taiwan National Center for Traditional Arts) 등 해외공연과 국내 공연 지원에
창작지원금 1000만원이 주어진다고 하는데요~!!!
다른 어느 때보다도 누가 우승을 차지할지 기대가 되네요~
올 소리축제는 다른 건 몰라도 소리프론티어만큼은 챙겨봐야할 듯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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