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usic Is My Life

흐미의 매력에 푹 빠져봅시다! Alash Ensemble - Alash

by K.Zeff 2016. 8. 18.

흐미(Khoomei)라고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몽골과 현 러시아 연방에 속해있는 투바 공화국의 전통 창법인 흐미는

굉장히 낮은 음과 굉장히 높은 음이 하나의 목에서 나오는 신비로운 창법입니다.


보통 방송이나 공연에서는

몽골 출신 음악가를 부르기 마련이었지만,

이번 포스팅에선 좀 다르게!

투바 공화국 출신의 아티스트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ㅎㅎ



바로... Alash Ensemble 인데요~

Alash Ensemble은 1999년에 결성되어 

현재는 Ayan Shirizhik, Bady-Dorzhu Ondar, Ayan-ool Sam 이 세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만

얼굴이 다들 비슷비슷해서 안면인식장애급으로 얼굴을 잘 못 알아보는 저는

누가 누군지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


아무튼, 들어본 적도 없는 투바라는 러시아 연방의 한 공화국의 음악이지만..

이 앙상블 꽤나 대단한 스펙을 가지고 있더군요!

매년 미국 투어를 도는 건 기본(?)이고

그 유명한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앞에서도 공연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ㄷㄷ


이런 대단한 앙상블의 음악을 들어보지 않을 수 없겠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Alash Ensemble의 Alash(2008.09.26)라는 앨범을 들려드릴까 합니다 ㅎㅎ


(立即播放 라고 적힌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전곡을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시아미가 위젯기능을 없앤 이후 매우매우 불편해져버렸네요 ㅠㅠ

모바일이신 분들을 위해 유튜브 영상으로 몇개 가져와봅니다 ㅎㅎ



몽골음악은 기본에 중국 전통음악 같기도 하고 인도나 동남아 전통음악 같은 느낌도 드는 곡들이었습니다 ㅎㅎ

마지막 곡 Subudai가 제가 처음 Alash Ensemble의 음악을 접한 계기가 된 곡인데요~

그래서인지 가장 좋아하는 Alash의 음악을 꼽으라면

Subudai를 꼽고 싶습니다^^ 흐미가 나오지 않는 곡이긴 하지만요? ㅎㅎ

-------------

포스팅이 마음에 드셨다면 공감버튼 한번 꾸욱 눌러주세요!

로그인 하지 않으셔도 공감해주실 수 있답니다^^

기왕이면 댓글도 살짝 남겨주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