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부에서는 사와지리 에리카가 미요라는 캐릭터를 연기했다면
이번 2부에서는 성녀 캐릭터를 연기했다고 합니다~
이번 인물 관계도를 볼까요?
일본어를 모르셔도 하트만 읽을 줄 아시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사와지리 에리카는 언니인 우메를
렌부츠 미사코는 동생이지만 이에나리에게 사랑을 받는 언니 우메를 질투하는 우타 역을 맡았습니다.
배경은 11대 쇼군 도쿠가와 이에나리의 사춘기 시절.
정실인 타다코와 사이가 좋지 않은데다가
매일밤 다른 여자와 자던 변덕을 부리는 이에나리에게서 막부를 이을 아이를 얻기 위해
나카노 키요시게는 부하 사카이 타다야스의 딸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고
사카이의 딸을 이에시게의 눈에 들게하려 합니다.
언니인 우메는 시선을 잡아당기는 외모를 가진데다 순수하고 상냥한 성격인 반면,
동생인 우타는 활을 잘 쏘는 강하고 격렬한 천성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우메는 자신이 오오쿠에 오를 각오를 하게되지만,
우타는 이에나리의 첩이 되는 건 자기라며 우메에게 선전포고를 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이 이에시게의 앞에 서게되는데요.
우메는 아름답고 화려한 춤을 선보이고,
우타는 남자처럼 분장해 춤과 도전적인 노래를 선보입니다.
그때 한껏 흥이 오른 이에나리에게 화살이 날아와 부상을 입히는데,
그 범인은 평소 우타를 좋아하던 오오츠키 효고였습니다.
그렇게 쇼군의 노여움을 산 아버지 사카이가 벌을 받게되자 재빨리 우메가 몸을 던져 목숨을 구걸하고,
그 모습에 감동한 이에나리는 사카이를 불문에 붙이고 우메를 오오쿠에 데려옵니다.
우메는 정혼자인 요시다 켄이치로에게 작별인사를 한 후
불안해하며 오오쿠로 들어오지만
이에나리의 자상한 모습에서 여자로서의 행복을 느꼈고,
머지않아 이에나리의 아이를 갖게되는데요.
우메를 보러 방문한 우타는 호화로운 오오쿠에서
다른사람 같은 관록과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보이는 우메의 모습에 놀랍니다.
왠지모를 패배감과 질투심이 강하게 든 우타는 우메를 보러 온 이에나리에게 접근,
이에나리를 사모하며 매일밤 울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우타도 오오쿠에 들어오고..
우타에게 빠져버린 이에나리는 자신의 아이를 가진 우메를 내버려두었고,
낳은 아이가 공주임을 알고는 더욱 낙심했습니다.
그런 이에나리에게 우타는 자신만을 총애하도록 맹세하게 하는데요.
그 다음 이야기는 직접 보시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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