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3분기 일드 中 기대가 되는 건...?!

최신 일드는 늘 그렇듯 천재 이야기가 많이 보이는데 최근 이런 스타일의 드라마에 질린 상태인데다

최근 좋아하는 배우들이 드라마보다는 연극이나 영화를 찍는 추세라 2분기 일드는 건너뛰었었는데요.

이번 3분기 일드는 볼만한 게 몇개 보이네요!

먼저 좋아하는 배우가 등장해서 꼭 볼 드라마...!!

후지TV에서 7월 21일부터 목요일 10시에 방영될 영업부장 키라 나츠코.

진짜 오랜만에 마츠시마 나나코가 단편드라마가 아닌 연속드라마로 복귀했네요~

구명병동 24시 시즌5 이후로 한 3년 되었나요?

드라마 속 키라 나츠코가 과거 잘 나가다 육아 휴직 후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은데요.

어째 마츠시마 나나코의 현재 모습과 꽤나 유사해보여서 또 이게 나름 기대가 되게 만드는군요 ㅋㅋㅋ;;

그리고 일단 다이고와 이토 아유미가ㅠㅠㅠㅠㅠㅠㅠㅠ

이토 아유미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분기 나를 보내지마 이후 무대를 돈다길래 드라마 안 찍고 무대만 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드라마로 복귀해주십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배우인 마츠시마 나나코와 이토 아유미가 

한 공간에서, 한 화면에서 같이 보인다는 건 참 아름다운 일이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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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도 빠지지 않는 가족드라마 중에서는!!

7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TV 아사히에서 9시에 방영될 처음 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에구치 요스케와 하야미 모코미치의 등장도 반갑지만

이런 스토리가 참 잘 풀어나가면 잔잔한 감동을 주잖아요? ㅎㅎ

이번 분기에는 아사히 테레비에서만 이런 가족드라마를 선보이는 게 아니라

WOWOW에서도 7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10시에 키보가오카의 사람들이라는 일드를 방영하는데요.

일단 사와무라 잇키라는 이름을 본 순간 기대감이 올라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가 새롭게 가족이 된 사람들이 진정한 가족으로 엮이는 과정에서 감동을 준다면

키보가오카의 사람들은 아이들과 함께 아내와의 추억을 더듬고, 새 삶을 시작하는 과정에서 감동을 줄 것 같은데요.

가족드라마라고 해도 감동의 지향점이 다른 만큼,

각각의 극을 이끌어갈 배우들이 또 믿고보는 연기파 배우들인 만큼,

넘기지 않고 볼 가치가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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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간단 줄거리만 읽고도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버린 드라마들인데요!!

먼저 7월 21일부터 매주 목요일 8시, TV아사히에서 방영될 여자들의 특수최전선.

일드하면 빼먹을 수 없는 추리, 수사물이긴 합니다만,

형사나 경찰이 아닌 경찰서에서 그냥 일하는 여자들이 사건을 해결해나간다는 발상이 재미있네요.

경찰서 총무과, 홍보과, 식당조리사로 일하는 여성 3명이서 어떻게 수사를 해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ㅎㅎ

그리고..

7월 8일부터 매주 금요일 TV 도쿄에서 12시 52분에 방영될 목소리 사랑.

COMICO의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이 드라마는

일단 종이봉투를 뒤집어쓰는 남학생의 목소리와 상냥함에 반한 여학생들의 사랑이라는 것도 재미있지만

이 종이봉투를 뒤집어쓴 남학생이 사쿠라이 타카히로라는 게 중요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 읽자마자 오? 이거 재밌겠는데? 봐야지~~하고

출연진을 읽어봤는데 사쿠라이 타카히로라니....

사쿠타카라니....!!!!

그렇죠...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목소리가 참 좋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좋죠 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만으로도 보려고 했는데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나온다면 더 봐야하는 거겠죸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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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리메이크작!!

가장 먼저 기억나는 건 역시

7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9시에 닛테레에서 방영될 시간을 달리는 소녀!

원작은 모두가 잘 알고있는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2006년 애니메이션 영화죠~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리메이크 된다는 얘기가 돈지는 꽤 된 것 같은데

드디어! 2016년 3분기에 와서야 방영이 되네요 ㅎㅎ

시달소라는 명작을 어떻게 리메이크 했을지 무척 기대가 되는 드라마입니다^^

그리고...

7월 17일부터 매주 일요일 후지TV에서 9시에 방영될 HOPE~기대 제로의 신입사원~

네.

우리나라 웹툰/드라마 미생의 리메이크 작입니다.

제목이 약간 미스...같은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지만...ㅋㅋㅋㅋㅋ

우리나라에서 많은 공감을 자아내며 이슈가 되었던 미생이 일본에서는 어떻게 변화되어있을지

어~~~~엄청 궁금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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