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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일드

[1분기 일드] 히간바나~경시청 수사 7과~ 6화 : 키쿠치의 정체가 밝혀지다(무자막)

by K.Zeff 2016. 2. 18.



직접 영상을 떴는데 초반에 버퍼 때문에 한 2초? 정도 짤렸네요 ㅠㅠ



아래는 버퍼 없는 깔끔한 영상입니다^^



아래는 자막 영상 링크입니다^^

http://blog.naver.com/shubi0423/220632777797


이번에 히간바나와 똑같이 NTV에서 방영하는

임상범죄학자 히무라 히데오의 추리에 등장하는 사이토 타쿠미와 쿠보타 마사타카가 히간바나 6화에 출연했는데요.

언제 등장하는 지 찾아보시는 것도 꽤 재미있을 듯 합니다 ㅎㅎ


마찬가지로 히간바나의 호리키타 마키가 이번주 토요일 괴도 야마네코에 특별출연한다고 하니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ㅎㅎ



지난화에서

화재현장 물품에서 소년의 사진을 본 키노미야는 플래시백에 습격당했었죠.



알고보니 키노미야의 싱크로 능력은 키노미야의 아버지가 죽은 사건을 계기로 발현한 거였고...



도망쳐 나오면서 키노미야의 아버지의 동료였던 7과장과 마주쳤었던 거였습니다.

당시에 키노미야는 "엄마에게 보내줘~" 라며 울었지만,

7과장은 사건의 쇼크가 심해서 엄마가 보고싶은 것일 뿐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이번에 20년 전 아버지가 살해된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엄마에게 보내줘!" 라는 말을 한 키노미야를

걱정한 7과장은 이번 수사에 참여하지 말고 쉬라고 하지만..

그 말을 들을 리 없는 키노미야 나기사.



한편, 화재현장에서는 의식이 없이 중태에 빠진 그 집의 거주자 아라키 나츠코와

심하게 불탄 남성의 사체, 그리고 혈액이 묻은 칼이 발견이 되는데

시신의 신원은 20년 전 나기사의 아버지를살해한 카노 유우지로 판명됩니다.



7과 멤버들은 키노미야를 걱정해 어떻게 해서든 분위기를 띄워보려고 하는데요.

키노미야는 단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이 죽었다는 이야기일 뿐이고, 신경쓰지 않는다며

쿨하게 나가버립니다.


얼마 후, 카오루코의 검시 결과가 나오는데요.



접점이 없는 카노와 나츠코에게서 똑같은 수면제가 검출되었고

칼에서 검출된 혈액은 유우지도 나츠코도 아닌 제3자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키노미야는 사진에 등장한 남자애가 카노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놀랍니다.



키노미야의 아버지가 죽은 그 날은 아버지가 비번인 크리스마스여서

함께 놀이공원에 가자고 나갔지만, 키노미야의 아버지는 키노미야와 함께 카노의 집으로 갔고

안에서 얘기하고 나올테니 기다리라며 키노미야를 밖에 홀로 두고 안으로 들어가서는

카노에게 살해당했던 겁니다.



한편, 화재사건 당일 카노의 집을 방문한 건 카노의 아들인 키쿠치였다는 사실을 안

키노미야가 키쿠치에게 간 반면



미네기시는 20년 전 사건이 지금의 사건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판단,

7과 멤버들에게 자료 조사를 부탁합니다.



한편, 조사받고 있는 키쿠치를 본 키노미야에게 7과장이 찾아오고

7과장에게 어째서 카노에게 아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냐고 따지지만

7과장은 키노미야의 분노가 키쿠치에게 향할까봐 알리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알고보니 키쿠치도 DV의 피해자였는데요.

카노는 술만 마시면 DV를 행했고, 결국 키쿠치의 엄마도 폭력을 참지 못하고 집을 나가버렸던 거였습니다.



7과에서는

미네기시가 부탁한 자료 조사를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요.

의외로 예리한 구석을 질문하는 카오루코 센세...


키노미야의 아버지가 카노의 집에 간 건 용의자였던 카노를 경찰에 출두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키노미야의 아버지는 카노의 공장에 있던 독극물을 마셔서 독극물 중독으로 사망했는데

그 후 칼로 여러번 찔린 것에 대해 7과 멤버들은 이상하다고 여기면서,

키쿠치가 키노미야에게 일부러 접근했다는 점을 토대로 키쿠치가 위험한 인물이라고 판단합니다.



나츠코의 엄마가 사망한 날(반년 전) 근처에서 카노는 보수공사를 하고 있었는데요.

당시 카노가 우는 나츠코를 잠깐 돌봐주었다는 증언을 토대로

카노와 나츠코가 이미 반년 전부터 서로 아는 사이였음을 파악합니다.


미네기시는 혹시 카노가 나츠코를 만나며 자신이 범죄자였음을 숨겼고,

이후 카노가 범죄자임을 아는 그의 아들 키쿠치가 등장하면서

사건이 터진 거 아니냐는 추리를 하지만,

1과장이 와서 "너의 추리는 대단하지만 키쿠치는 무죄"라고 빙글대며 얘기합니다.



키쿠치는 사실을 말하라는 키노미야에게

난 그냥 니가 피해자의 딸이라는 걸 알고 접근한 거라며

이제 너도 그만 정신차리라고 일침을 놓고 떠나버립니다.

당시 왜 카노의 아들이 아니라고 거짓말 했냐는 키노미야의 마지막 질문마저도

그런 옛날 일은 기억이 안나니 너도 그냥 잊어버리라고 하고 말이죠.



그런데 뒤늦게서야 키쿠치가 다쳤다는 사실을 알게 된 키노미야와 경찰들.

결국 키쿠치가 그 집에서 칼에 찔렸다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히간바나의 추리가 맞았던 거죠!



그런데 키노미야는 자꾸 과거의 진실을 마주하는 걸 피하려하고,

미네기시는 제대로 과거를 마주하라며 그게 진짜 형사라며 키노미야를 설득합니다.

모처럼 멋진 모습 보여주는 미네기시 경부보 ㅋㅋㅋ


결국 키노미야가 마음 다잡고 싱크로 하러 사건현장을 찾아가지만....



사건 현장에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키노미야.



결국 키노미야는 아버지의 유품을 찾는데요.

그 곳에서 진짜로 아버지가 자신을 데리고 놀이공원을 가려고 했다는 것과 함께

티켓이 3장이라는 것에 의구심을 품습니다.

거기다 이상한 종이까지 발견!



마지막으로 나츠코를 찾은 키노미야와 미네기시.

사실을 들어보려하지만

나츠코는 같이 수면제를 먹고 죽으려했다는 것 외에 과거에 대한 이야기는 함구합니다.


나츠코는 카노에 대한 건 뭐든지 알지만

카노와 과거의 사건을 덮자고한 약속을 지키겠다며,

살인자는 평생 평범하게 살 수 없는 거냐고,

형무소에서 10년이나 살았는데 약간의 비밀도 안고 살 수는 없는거냐며

진실을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사람을 죽인 범죄자는 평생 괴로워하며 살아야하지 않나..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만..)



결국 폭발한 키노미야.



밖에서 화를 삭히는 키노미야에게

형사 한명이 이걸 떨어뜨리고 갔다며 아까 키노미야가 보던 종이를 건네줍니다.

알고보니 이 종이..

양자결연과 관련된 거였더군요.


키쿠치와 키노미야가 양자결연으로 형제가 될뻔했다는 사실.....ㅇㅅㅇ ㄷㄷㄷㄷ



한편, 피를 질질 흘리며 어딘가로 이동하던 키쿠치는

결국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이렇게 히간바나~경시청 수사 7과~의 6화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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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소름이네요

그냥 뭔가 있겠거니...하긴 했는데

양자라니...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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