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닉과 락...러시아에서 융화되다! Мельница(멜니차) - Дикие травы
러시아와 아이리쉬, 북유럽 포크의 영향을 받은 밴드 Мельница(멜니차). 방앗간, 제분소, 풍차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이 그룹은1999년 결성된 초창기에는 클럽과 축제를 돌며 음악활동을 하다가 2005년 Nashe Radio를 통해 수면 위로 올라왔는데요. 리드보컬이자 작곡가인 Natalia "Hellawes" O'Shea는 중세 유럽 언어와 문화의 스페셜리스트이기 때문에,Natalia의 중세에 대한 지식은 멜니차의 판타지적인 가사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 악기 라인업만 살짝 살펴봐도아이리쉬 하프, 플룻, 첼로, 아코디언, 베이스, 드럼, 기타, 바이올린, 틴 휘슬, 잘레이카 등등!에스닉 락을 지향하는 밴드 답게 다양한 악기들이 참여하고 있죠? ㅎㅎ 이번에 소개하려는 멜니차의 앨범은~~ 제가..
2016.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