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70 [tvN] 또 오해영, 서해영 전해영 박도경 캐붕?? 아닙니다..! 어제 방영된 또 오해영 11화 관련 기사에서서해영, 박도경, 전해영이 캐붕이라는 댓글이 많이 보이더군요. 서해영부터...서해영은 또 오해영을 쭉 보신 분들이면 아시겠지만술김에 직장 상사(예지원)한테도 들이받았었고, 노래방 씬에서도 큰소리 친 적 있었고,전해영이랑 야자타임 중에서도 들이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나름의 이유가 있었구요.지난번에 전해영을 들이받았을 땐 전해영이 화장실에서 박도경에게 전화를 걸어뜬금없이 서해영의 신체나이를 밝히면서학창시절에 전해영 때문에 억울하게 받았던 수모들이 떠올랐기 때문이었죠.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서해영처럼 들이받고픈 마음이 든다고해도상사를 들이받을 수 없기 때문에 서해영 캐릭터에 공감을 못하실 수는 있어도서해영이 전해영을 들이받은 모습을 보고 서해영 .. 2016. 6. 7. [정주행] 타임슬립 판타지 사극 신의 (SBS, 스포 有) 이민호, 김희선 주연에 류덕환, 유오성이라는 연기파 배우들을 앞세웠던 드라마 신의.우리나라에 몇 안되는 판타지 사극이었죠.판타지 사극을 좋아하는 저는 라이벌 작인 골든타임이 아닌 신의를 챙겨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여담으로 태왕사신기에서도 등장한 바 있는 신은정 씨는 신의에선 미워할 수 없는 악역, 기철의 사매인 화수인으로 등장하는데요.전에 착한 캐릭터로 나왔던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캐릭터가 확 바뀌었네요 ㅋㅋ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우리나라에서 무공이 어쩌고 하는 사극은 별로 없었기 때문에,김희선이 너무 예뻤기 때문에 즐겨봤던 신의를 이번에 다시 정주행 해봤습니다 ㅎㅎ(모든 것은 다 케이블에서 재방영하기 때문이었다....ㅠㅠ) 다른 사람들은 신의를 보면서 이민호 너무 멋져...를 외칠 때연예인.. 2016. 6. 2. 서현진의 종합연기선물세트, 제왕의 딸 수백향(MBC, 스포 有) 요즘 드라마 정주행을 해보고 있는데요~재미있게 봤던 드라마는 다시봐도 되게 재미있네요 ㅋㅋㅋㅋ제왕의 딸 수백향은 지난번에 평범함이 가장 큰 매력! 최근 가장 핫한 여배우 서현진의 추천드라마~...라는 포스팅을 하면서 다시금 떠올려버린 바람에 무려 108부작에 달하는 드라마를 정주행해버렸습니다 ㅋㅋㅋ 사극인데도 무려 "일일드라마"라는 엄청난(?) 기획인데다가우리나라 사극에서 많이 다루지 않았던 백제시대 드라마이긴 했습니다만고증은 저 멀리멀리....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출생의 비밀을 대표로 하는 막장스러운 요소들을 분명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도연기구멍 없는 배우들의 몸 사리지 않는 열연과(입김에 콧김까지 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는 배우들...ㄷㄷㄷ)현대에는 잘 사용되지 않는 고어를 활용한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 2016. 5. 31. 평범함이 가장 큰 매력! 최근 가장 핫한 여배우 서현진의 추천드라마~ 최근 가장 핫한 드라마 tvN의 또! 오해영에서 늘 비교당하는 오해영을 맡아 주변에 있을 법 하면서도 짠내나는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하면서 인기가 급부상한 여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서현진이죠!! 실은 1~20대라면 어렸을 때부터 서현진의 목소리를 친숙하게 들었을 텐데요 ㅋㅋ서현진이 SM에 소속되어 있을 때 인기 애니메이션 이누야샤 4기 오프닝인 Grip을 불렀기 때문! 저도 이 노래 참 좋아했는데 말이죠 ㅋㅋㅋ이 현진이 서현진일 줄은 수백향 보고 알았습니닼ㅋㅋㅋㅋ지금 알고 들으니까 서현진의 목소리로 들리네요 ㅋㅋㅋ 아무튼,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재미있게 보았던 서현진의 장편드라마 3편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아직 주연작이 몇 없는데 어째 주연작은 다 가지고 오는 느낌....이 드네욬ㅋㅋㅋ -------.. 2016. 5. 26. 다케우치 유코의 팬이라면 꼭 챙겨보자! - 드라마 편- 지난 포스팅 "SMAP의 연인 다케우치 유코의 인생작! -영화 편-"에 이어!이번엔 다케우치 유코의 팬이라면 꼭 챙겨보자! -드라마 편-입니다~ 이번엔 다케우치 유코의 필모그래피 중에서도 드라마 5편을 꼽아봤습니다 ㅎㅎ지난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순서는 드라마 방영 순서로! 1. 런치의 여왕 (2002, 후지TV) 런치의 여왕(ランチの女王)은 다케우치 유코의 첫 게츠구(월요일 9시 드라마) 주연작인데요~다케우치 유코, 에구치 요스케, 츠츠미 신이치, 츠마부키 사토시, 야마시타 토모히사, 이토 미사키, 에이타 등지금은 한 자리에 모이기도 힘든 대배우들이 뭉친 작품이기도 합니다 ㅎㅎ이때야 다들 대배우가 아니었으니...? ㅋㅋㅋㅋㅋㅋ무려 14년전 작품이니 가능했던 캐스팅이었네요~ 런치의 여왕에서는 다케우치 유코의.. 2016. 5. 4. [JTBC] 욱씨남정기에서 가장 짜증나는 두사람! 장미리와 박현우 JTBC 드라마의 공신이 된 이요원, 윤상현 주연의 욱씨남정기! 이 드라마에는 시원함을 안겨주는 옥다정 외에사장, 신팀장, 김부장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이 시청자들에게 고구마를 선사하고 있는데요. 이 중에서도 가장 짜증나게 하는 두 사람이 있었으니....사장, 신팀장, 김부장도 아닌 러블리 내의 장미리와 박현우 대리입니다 ㅠㅜ예전엔 같은 팀으로 귀엽고 예쁘기만 했던 그들이었으나...최근 몇 화동안 계~~속 짜증을 유발하더군요 ㅇㅅㅇ 먼저 많은 분들이 왜 쟤를 안 짜르고 한과장을 짜르냐고 하시는 쟤, 장미리! 자기가 기밀문서 황금화학에 빼돌린 건 생각도 안 하는지뇌물 받은 상품권으로 명품백 사고 자기 혼자 죽기 싫으니 다같이 숨기자 그러고자기 짜르지 말라면서 회사 사람들이나 봉기한테 울면서 난리치고 나중.. 2016. 4. 24. [SP] かもしれない女優たち 그랬을지도 모를 여배우들(다케우치 유코, 미즈카와 아사미, 마키 요코) 2015년 6월 23일에 후지테레비에서 방영된かもしれない女優たち(그랬을지도 모를 여배우들)를 드디어! 봤습니다!최근에 일본 배우나 가수 덕질이 약해지다보니 한참 좋아하던 다케우치 유코의 SP를 놓쳤네요 ㄷㄷ かもしれない女優たち에는 총 3명의 여배우가 등장합니다.마키 요코, 미즈카와 아사미, 다케우치 유코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현실과 겹쳐진 평행세계 쯤으로 이해하시면 좀더 보기 수월해질 듯 싶습니다^^무엇보다 이 드라마...저 세 여배우의 팬이라면 무조건... 무.조.건!!! 봐야합니다 ㅋㅋㅋㅋ 맨 처음 등장한 건 마키 요코!어릴적부터 여배우가 꿈이었던 마키요코는 중학교 졸업 후 연예인 양성소로 들어갔다가영화 박치기로 조명을 받았죠.마키 요코에게 있어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이무렵이라고 합니다.대기실로 들어.. 2016. 4. 15. 일드 정령의 수호자 4화, 올해의 마지막 화! 결전의 때 챠그무가 파란 빛을 띠며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직후...토르가이는 늉가로임의 알에 변화가 생겼고, 부화가 가까워오자 늉가로임의 알이 챠그무의 몸 전체를 지배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추론합니다. 그리고 왕궁의 사냥개들과 왕의 사냥개인 진은 아직 죽지 않고 바르사를 쫓아옵니다. 그러다 챠그무의 냄새를 맡은 바르사는 냄새를 좇아 찾아가고진만이 바르사를 쫓아갑니다.토르가이가 다른 왕궁의 사냥개들이 가는 걸 막았기 때문이죠. 바르사가 자책감을 가지고 챠그무를 걱정하자 바르사를 위로하는 탄다.자기도 나름 토르가이의 제자이다보니 주술의 기본 원칙을 떠올리게 됩니다.물의 정령인 늉가로임은 흙의 정령인 나룽가에 약하고흙은 불에 약하다는 상성에 대한 것이었는데요.(그런 게 있으면 진작 생각해내란 말이야...) 한편 챠그무의 몸.. 2016. 4. 12. 일드 정령의 수호자 3화, 성장해나가는 챠그무 자막은 일드갤 버정의 송정님 토르가이와 탄다의 안내로 피신할 동굴을 찾은 챠그무와 바르사. 챠그무는 토르가이에게 왜 자신이 늉가로임의 알에게 선택된 것이냐고 묻고, 토르가이는 챠그무가 나유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답합니다. 그리고 좀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토르가이와 탄다는 땅의 백성을 찾아갑니다. 한편, 챠그무를 죽이지 못한채 한쪽 팔을 잃고 돌아온 진은 황제와 성도사에게 마물이 챠그무를 노리고 있다고 전하지만, 황제는 챠그무의 더러움이 마물을 불렀다며 챠그무를 정화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진까지 죽이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성도사는 니노 황비에게 챠그무의 몸 속에 있는게 늉가로임의 알이고, 이걸 지켜야 가뭄을 겪지 않을 거란 사실을 알립니다. 니노 황비가 대체 황태자와 챠그무의 차이가 뭐길.. 2016. 4. 4. 2016년 2분기 일드의 시작은 정령의 수호자로...! 정령의 수호자 1, 2화 동명의 인기소설을 바탕으로 한 NHK 애니메이션 정령의 수호자(精霊の守り人)는 고퀄리티의 아주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었다고 하는데요. 저는 노래밖에 들은 적이 없어서 ㅋㅋㅋ 잘은 모르지만... 이번 2016년 2분기에서는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NHK에서 이 정령의 수호자를 드라마화 해버렸습니다...!저는 판타지 애니메이션을 일드화 한 걸 별로 좋아하진 않아서 그닥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만...그냥 함 보게 되었는데 이거 꽤 괜찮더군요. 아야세 하루카, 하야시 켄토, 다카시마 레이코, 후지무라 타츠야 등등...상당히 호화로운 캐스팅...! (자막은 일드갤 버정의 송정님) 길을 가던 바르사(아야세 하루카)는 다리를 지나던 신요고국 제2황자의 행렬이 습격당하는 걸 목격하고(오오 CG...! 역시 돈 많은 N.. 2016. 3. 31. 츤데레의 정석을 보여주는 욱씨남정기 속 이요원! 지난주에 방영된 3, 4화 욱씨남정기에서는 지금껏 남정기에게 으르렁 거리던 옥다정의 바뀐 태도가 눈에 확~! 들어왔는데요 ㅋㅋ 이름하야츤.데.레 츤데레가 무엇인고...먼저 일본어 사전을 통해 살펴보면~ 츤데레는 새침하고 쌀쌀맞은 츤츤과 좋아하는 모양새를 나타내는 데레데레의 결합어로, 네, 바로 이 뜻입니다 ㅋㅋㅋㅋ 대표적으로 얼굴이 빨개지며"흥, 별로, 너 따위를 위해 한 일이 아니라구~""따..딱히 널 위해 준비한 건 아냐""오해하지마, 저..절대 널 걱정해서 그런 게 아니라구"요런 말들을 사용하면 츤데레라고 보고 있습니다 ㅋㅋ 그런 의미에서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에 등장하는 김첨지(왜 설렁탕을 사왔는데 먹지를 못하니)나김유정의 "동백꽃"에 등장하는 점순이(느이 집엔 이거 없지?)가 우리나라 소설에서.. 2016. 3. 29. [JTBC] 욱씨남정기, 왠지 일드스럽지 않아? 최근 정말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는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 작품 선구안이 좋은 윤상현, 이요원의 컴백작으로도 이미 굉장한 기대를 품고 있던 드라마인데요~역시 기대할 만 했던 배우들의 드라마였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제가 오글거리는 러브라인을 극혐...하는 사람이다보니요즘 가장 핫한 태양의 후예보다도 적절하게 가벼운 욱씨남정기가 더 마음에 들더군요! 근데 이 드라마... 보다보니보면볼수록 뭔가 일드의 냄새가 풀풀 풍깁니다 ㅋㅋ 만화특유의 전개나 연출방식 = 일드는 만화같다?! 일드하면 역시 만화같음을 빼놓고 논할 수가 없죠.애초에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를 많이 생산하기도 하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만화스러운 일드~! 대표적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크게 인기를 끌었던 나카마 유키에 주연의 고쿠센을 들 수 있는데.. 2016. 3. 28. 이전 1 2 3 4 5 6 다음